교보문고, 가상서점 '메타북스' 오픈

교보문고는 광화문점을 배경으로 한 가상서점 '메타북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광화문점 구석구석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뒤 3D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실제 모습 그대로를 구현한 가상서점이다. 이용자들은 매장 전체를 둘러보며 도서와 음반, 문구 등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스크롤 기능을 활용하면 물품을 확대해 볼 수도 있다.

현재는 교보문고 도서와 핫트랙스 상품 350개에만 이 서비스가 적용됐다. 교보문고는 앞으로 서비스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