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19년 연속 노사평화선언…"공공병원 역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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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이 무분규 노사평화선언을 했다.
대구의료원은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공병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사가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13일 밝혔다. 노사평화선언은 지난 2003년 이후 19년 연속이다.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에 기민한 대응을 한 점을 평가받아 지난 4월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가 서로 완충작용을 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의료원은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공병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사가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13일 밝혔다. 노사평화선언은 지난 2003년 이후 19년 연속이다.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에 기민한 대응을 한 점을 평가받아 지난 4월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가 서로 완충작용을 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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