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2차 재난지원금 이른 시일내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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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 의장은 13일 열린 제215회 정례회 폐회사에서 "재난지원금은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에 전 시민 보편지원금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 의장은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을 기대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방재정을 투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 의장은 지난달 9일 제21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여수시는 지난 2월 긴급 재난지원비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연합뉴스
앞서 전 의장은 지난달 9일 제21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여수시는 지난 2월 긴급 재난지원비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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