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경남 통영서 감지 신고…피해는 없어

재난 문자 확인 후 문의 잇따라
14일 오후 5시 19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강도 4.9 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남에서도 지진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 25분께 경남소방본부에는 통영시 북신동에서 '흔들림이 있다.

지진이 발생했다'는 신고 1건이 접수됐다.

이외 재난 문자 확인 후 '무슨 일이냐?'는 문의가 진주 2건, 김해·양산 각 1건씩 잇따랐다.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남지역 계기 진도는 소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Ⅱ등급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