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또 화재…공장측 자체 진화 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대형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진 지 이틀 만에 산단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1시 7분께 여수국가산단의 한 공장 탱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날 당시 용접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동자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측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여수에서는 13일 오후 이일산업에서 탱크가 폭발하면서 노동자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