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 대형병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누적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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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대형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내 한 대형병원 특정병동에서 지난 10일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14일까지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등에서 모두 35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에는 2천여 명의 환자와 의료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일부 병동에 대해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 명령(동일집단격리)을 내린 상태다.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15일 시에 따르면 시내 한 대형병원 특정병동에서 지난 10일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14일까지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등에서 모두 35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에는 2천여 명의 환자와 의료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일부 병동에 대해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 명령(동일집단격리)을 내린 상태다.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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