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형병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누적 3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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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입원환자 1명 양성 판정이후 환자·의료진·보호자 감염 이어져 충남 천안의 한 대형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내 한 대형병원 특정병동에서 환자와 의료진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0일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등에서 모두 38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에는 2천여 명의 환자와 의료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일부 병동에 대해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 명령(동일집단격리)을 내렸다.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0일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등에서 모두 38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에는 2천여 명의 환자와 의료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일부 병동에 대해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 명령(동일집단격리)을 내렸다.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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