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서울 2485명 확진…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서울시는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8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 최다 기록인 14일 2469명보다 16명 많다.현재까지 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전날인 14일 기록한 3166명이다. 15일 집계 시간이 더 남아 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28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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