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맨발로 집 나간 아들 '돌발행동'…ADHD 솔루션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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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들, ADHD 고백
'내가 키운다' 출연하며 솔루션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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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지현 가족의 솔루션 데이가 계속된다.솔루션을 진행한 이지현 가족의 변화는 놀라웠다. 집중력이 약했던 아들 우경이가 참을성 있게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집안 규칙을 정하고 일을 나눠 하며 이지현과 누나에게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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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더욱 더 가시 돋친 말들을 쏟아내며 엄마 이지현을 오열하게 만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나 없이 엄마 혼자 살아"라며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아들 우경이의 돌발 행동으로 위기를 맞은 이지현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은 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