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JAJU), 일회용품 규제 앞두고 스위스 디자인스튜디오와 협업한 '자주 마시는 텀블러' 출시

1월 1일부터 카페 내 일회용품 규제 시작돼 텀블러 수요↑
연말 시즌 상품도 아닌데 기업들은 텀블러 신상 출시 봇물
JAJU, 디자인과 기능 모두 갖춘 신상으로 텀블러 시장 공략
내년 1월 1일부터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품 규제가 시작되면서 텀블러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용컵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개인컵 소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발빠르게 신상품 텀블러 출시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초 스위스의 디자인 스튜디오 ‘빅게임(BIG-GAME)’과 협업해 만든 ‘자주 마시는 텀블러(480ml)’ 3종을 출시했다. 빅게임은 2004년 설립된 회사로 스위스 디자인상, IF디자인상, 굿디자인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디자인 전문 회사다.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실용성이 강조된 디자인을 추구한다.자주는 다회용컵의 경우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환경보호 효과가 있는 만큼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텀블러를 제작했다.

‘자주 마시는 텀블러’는 기존의 텀블러가 가진 기능적 한계를 보완한 제품이다. 손잡이를 탈부착 할 수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가방에 넣을 때는 손잡이를 탈착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완전 밀폐용 뚜껑이 있어 보온병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병 입구에 4개의 음용구가 있어 어느 방향에서도 바로 마실 수 있다.

또한 이중 진공 단열 구조로 되어 있어 내부의 온도가 외부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해 보온 및 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58도 이상 6시간, 8도 이하 6시간 이상 온도를 유지해 주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넣어도 겉이 뜨거워지거나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내부 소재는 주방용품에 사용되는 소재 중 가장 안전하며 유해성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운 스테인리스스틸304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부 소재는 내구성이 좋은 파우더 페인팅으로 마감돼 쉽게 흠집이 생기지 않고 지문에 의한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내년에는 다회용컵을 소지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텀블러를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미니 가방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