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 차량 2대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16일 오전 9시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천160만 원 상당(소방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