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전국 5대 항만 공식 유튜브구독자 수 1위 올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2400명을 돌파해 '전국 5대 항만 공식 유튜브' 1위에 올랐다.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24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800명이던 구독자가 3배 늘어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그동안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온라인 영상 기반의 유튜브 채널 홍보에 주력했고, 재밌고 손쉬운 콘텐츠로 대국민 평택항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는 평택항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평택항 발전현황, 부두운영사·보세창고·콜드체인 기업 등 평택항 기업 경쟁력, 평택항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해운·항만·물류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올해에도 평택항 서포터즈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콘텐츠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보했고, 카카오 퀴즈 이벤트, 구독(경품) 이벤트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했다.

이종열 공사 물류마케팅팀장은 “경기도 평택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택항 유관기관·기업체, 일반 국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항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400명을 달성하며 전국 5대 항만 공식 유튜브 1위에 올랐으며, 20초만에 알아보는 평택항 영상도 유튜브에서 46만뷰를 기록하는 등 평택항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접근성과 위상을 입증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