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00% 무상증자 결정에 6거래일 만 '반등'

NHN 사옥. 사진=NHN
NHN이 보통주 1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큰 폭 뛰고 있다.

17일 오전 9시52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7700원(8.65%) 상승한 9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만의 반등이다.앞서 전일 NHN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161만6171주)을 뺀 총 1794만8854주에 대해 배정한다. 증자 이후 총 주식은 3751만3879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2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1월 24일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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