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삼성카드와 신용평가모델 공동개발

카카오페이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신규 발급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모델 개발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카카오페이를 삼성카드 일부 업무에 대한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삼성카드와 함께 지난 5월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 발급 심사에서 카카오페이가 보유한 고객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안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