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집 안에 주차"…350억 펜트하우스 강남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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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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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디에이치알청담은 지난달 24일 초고가 주택 ‘워너청담‘에 대한 구청 건축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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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택의 특징은 '스카이가라지'(Sky Garage)다. 지하 주차장과는 별도로 전용 리프트를 이용해 집 안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 설비다.
이 건물에 단 16가구만 들어간다. 그 중 14가구인 그랜드타입은 분양가가 120억~250억원이고 꼭대기층인 슈퍼펜트하우스는 350억원으로 알려졌다. 슈퍼펜트하우스는 4대, 나머지 15세대에는 각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둔다. 지하 공용
주차장(가구당 3대 공간)은 별도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