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 화재로 28명 대피…2억8천만원 피해
입력
수정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등 41대와 인력 125명을 동원해 5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안에 있던 2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공장동이 타면서 2억8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