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플라스틱 제로 사회로…다회용기·라벨없는 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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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더 늦기 전에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만들겠다"며 다회용기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패트병 등에 대한 무인수거기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분리수거만으로는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생산, 사용, 재사용·재활용 정책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29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일회용품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다회용기 보급과 재활용이 쉬운 유리, 금속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현재 배출량 대비 절반도 안 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선별장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고, 착한자판기(PET·캔 무인회수기) 보급을 늘려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재질을 단일화해서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쉽게 하겠다"며 "무(無) 라벨 제품 생산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분리수거만으로는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생산, 사용, 재사용·재활용 정책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29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일회용품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다회용기 보급과 재활용이 쉬운 유리, 금속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현재 배출량 대비 절반도 안 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선별장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고, 착한자판기(PET·캔 무인회수기) 보급을 늘려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재질을 단일화해서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쉽게 하겠다"며 "무(無) 라벨 제품 생산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