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객은 확 줄었지만 항공화물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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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올해 항공화물 물동량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300만t을 넘었다. 2001년 개항 후 20년 만이다.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00만t 돌파는 홍콩 첵랍콕공항에 이어 두 번째다. 누적으로도 5000만t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부문은 큰 타격을 받았지만 화물 실적으로 이를 상쇄했다”는 게 인천국제공항의 설명이다. 지난 14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에 수출 화물이 실리고 있다.
영종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영종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