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학생에게 음악·미술·컴퓨터 수강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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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2022년 열린 교육바우처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120명씩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매달 초등학생은 15만원, 중학생은 17만원 한도 안에서 학원 수강료의 90%와 함께 교재비 2만원씩을 준다.
지원하는 과목은 음악, 미술, 제2외국어, 컴퓨터 등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시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별 소득 수준과 자녀 수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형편에 따른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120명씩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매달 초등학생은 15만원, 중학생은 17만원 한도 안에서 학원 수강료의 90%와 함께 교재비 2만원씩을 준다.
지원하는 과목은 음악, 미술, 제2외국어, 컴퓨터 등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시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별 소득 수준과 자녀 수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형편에 따른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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