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손동표 '온에어' 첫 공연, 입담·노래·춤 '종합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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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손동표,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DJ 변신그룹 미래소년 손동표가 '온에어(ANAIR)'에서 DJ로 변신하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준혁·도현·유빈, 지원사격까지
손동표는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린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DJ로 변신해 온·오프라인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팬 사랑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온에어'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답하고 소통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다.첫 공연을 마친 손동표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나우를 이렇게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공연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밝혔다.
이어 "첫 공연이라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거 같아 뿌듯하다. 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유도현, 장유빈은 DJ로 변신한 손동표를 위해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Splash' 무대와 함께 오픈 채팅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이렇듯 손동표는 '온에어'에서 그동안 '미래소년 시티', '미래게임천국'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쌓아온 입담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즉석에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노래와 춤은 물론 손동표표 특급 애교까지 선보이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손동표가 출연하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ONAIR)'는 오는 22일까지 대학로 YES24 스테이지 2관에서 오프라인 관람, 메타씨어터에서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