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이 목표가 올린 ASO·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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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 한 달간 4개 종목의 목표 주가를 올렸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최소 30%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에서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가장 최근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한 회사는 미국 스포츠용품 체인점 아카데미스포츠앤드아웃도어스(ASO)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 꾸준히 상품을 공급받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 주가는 58달러로 지난 16일 주가(40.04달러) 대비 44.85% 상승 여력이 있다.패션기업 카프리홀딩스(CPRI)의 투자 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브룩 로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액세서리 판매 호조를 필두로 베르사체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모멘텀이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목표 주가는 86달러로 제시했다.
이달 초에는 미국 주택건설 회사 레나(LEN)와 벨기에 식재료 회사 아젤리스(AZE)의 목표 주가를 올렸다. 레나와 아젤리스의 목표 주가는 각각 140달러와 33유로로, 최근 주가 대비 모두 약 32%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가장 최근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한 회사는 미국 스포츠용품 체인점 아카데미스포츠앤드아웃도어스(ASO)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 꾸준히 상품을 공급받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 주가는 58달러로 지난 16일 주가(40.04달러) 대비 44.85% 상승 여력이 있다.패션기업 카프리홀딩스(CPRI)의 투자 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브룩 로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액세서리 판매 호조를 필두로 베르사체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모멘텀이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목표 주가는 86달러로 제시했다.
이달 초에는 미국 주택건설 회사 레나(LEN)와 벨기에 식재료 회사 아젤리스(AZE)의 목표 주가를 올렸다. 레나와 아젤리스의 목표 주가는 각각 140달러와 33유로로, 최근 주가 대비 모두 약 32%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