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연말연시 특별경계 근무…해맞이 명소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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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오는 24∼27일과 31일∼내달 3일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만1천645명과 소방장비 769대를 동원해 출동태세를 갖추고,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맞이 축제는 취소됐으나 해맞이 명소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2018∼2020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화재 127건이 발생해 9명이 다치고, 51억여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났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만1천645명과 소방장비 769대를 동원해 출동태세를 갖추고,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맞이 축제는 취소됐으나 해맞이 명소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2018∼2020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화재 127건이 발생해 9명이 다치고, 51억여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났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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