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 약세…'셀트리온 3형제' 2% 안팎 낙폭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나란히 약세를 띠고 있다.

22일 오전10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4000원(1.95%) 내린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2.07%, 2.26% 하락하고 있다.외국인은 오전10시 기준 셀트리온 6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의 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와 게임, 인터넷 등 시가총액 상위에서 주요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의약품 업종은 2%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