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산다더니…120억 또 신고가 쓴 '파르크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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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가 아파트 절반이 '파르크 한남'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2층)가 120억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지난달 같은 면적 매물이 115억(3층) 117억원(4층)에 거래된 데 이어 또 다시 신고가다. 이전의 최고가는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 273㎡(14층)이 115억원이었다.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 1~10위 중 5곳을 파르크한남이 차지했다. 단지는 태양-민효린 부부와 방탄소년단(BTS) 제작자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