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오미크론 우려에도 상승…성탄절 앞두고 거래량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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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우려와 경기 회복세에 관한 기대가 엇갈리는 가운데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반등한 4,217.06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5% 오른 15,593.4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4% 오른 7,051.67로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61% 상승한 7,051.67로 마감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은 적었다. 유럽 각국에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성탄절 전후 방역규제 강화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미국에서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보다 개선되는 등 낙관론도 힘을 잃지 않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기술주가 주도했다.
/연합뉴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반등한 4,217.06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5% 오른 15,593.4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4% 오른 7,051.67로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61% 상승한 7,051.67로 마감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은 적었다. 유럽 각국에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성탄절 전후 방역규제 강화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미국에서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보다 개선되는 등 낙관론도 힘을 잃지 않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기술주가 주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