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벗은 채원빈 "메리 크리스마스"

'어사와 조이' 비령 역 채원빈
상큼한 매력 크리스마스 메시지
/사진=메타포레
'어사와 조이' 채원빈이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채원빈은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비령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복을 벗은 채원빈은 크리스마스 소녀로 변신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모델인 채원빈은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사진 속 채원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과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 올 한해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어사와 조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리고 메타포레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되세요"라며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전했다.

채원빈은 '어사와 조이'에서 해맑은 캐릭터 보리, 카리스마에 허당미까지 갖춘 반전 캐릭터 비령을 오가며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황금 비율로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로 일찍이 주목받으며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인어왕자: 더 비기닝'를 통해 웹드계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어사와 조이'가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에 녹아들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어사와 조이'는 종영까지 2회만 남겨놓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