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재단 '착한 걷기'로 모은 1억원 돌봄 청소년·청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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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굿워크 캠페인'으로 조성한 1억여원을 병환 중인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청소년·청년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굿워크 캠페인은 걷기 사진을 인증하면 1인당 하루 5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9월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563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적립된 1억여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만성병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 30명에게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몸이 아픈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청소년이나 청년을 규정하는 법적 정의나 기준이 없어 다수 돌봄 청소년·청년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
정태면 전성기라이나재단 상임이사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타인을 위한 굿워크(착한 걷기)가 되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굿워크 캠페인은 걷기 사진을 인증하면 1인당 하루 5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9월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563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적립된 1억여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만성병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 30명에게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몸이 아픈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청소년이나 청년을 규정하는 법적 정의나 기준이 없어 다수 돌봄 청소년·청년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
정태면 전성기라이나재단 상임이사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타인을 위한 굿워크(착한 걷기)가 되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