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의정활동' 공로…강원도의원 9명 우수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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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김병석, 김진석, 박윤미, 박효동, 이상호, 장덕수,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도의원 등 9명을 선정, 23일 시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강화 노력과 능동적인 의정활동에 공고가 인정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병석(원주4) 의원은 사회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언과 도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했고, 김진석(평창2) 의원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 감사 및 현지 시찰 활동으로 집행부 견제에 집중했다.
박윤미(원주2) 의원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으며, 박효동(고성) 의원은 농어업인의 경제활동과 권리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또 이상호(태백1) 의원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시효 연장에 크게 이바지한 점, 장덕수(정선1) 의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의 레거시 창출과 사후 활용 방안 확립에 이바지한 점이 각각 인정됐다. 최종희(비례) 의원은 인구감소와 폐교 문제 정책 대안 발굴, 한금석(철원2) 의원은 평화지역 교통인프라 개선, 한창수(횡성1) 의원은 군 소음 및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 해결방안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곽도영 도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가 도민과 더 소통하고 도민이 더욱 신뢰하는 강원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윤미(원주2) 의원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으며, 박효동(고성) 의원은 농어업인의 경제활동과 권리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또 이상호(태백1) 의원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시효 연장에 크게 이바지한 점, 장덕수(정선1) 의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의 레거시 창출과 사후 활용 방안 확립에 이바지한 점이 각각 인정됐다. 최종희(비례) 의원은 인구감소와 폐교 문제 정책 대안 발굴, 한금석(철원2) 의원은 평화지역 교통인프라 개선, 한창수(횡성1) 의원은 군 소음 및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 해결방안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곽도영 도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가 도민과 더 소통하고 도민이 더욱 신뢰하는 강원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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