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선 1871만원…15년 부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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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3440만원으로 가장 높아

지역별 당첨선은 하남교산 전용 59㎡ 2310만원, 전용 58㎡ 2299만원, 전용 51㎡ 2010만원, 전용 55㎡1860만원으로 집계됐다. 과천 주암 전용 84㎡가 2220만원, 양주회천 전용 59㎡가 530만원으로 나타났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이 34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양주회천 2320만원, 과천주암 2490만원이었다. 사전청약은 청약통장 납입 금액이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되는데, 평균 당첨선 1871만원으로 계산하면 약 187개월, 15년 6개월은 청약통장을 넣어야 당첨이 가능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경우 하남교산 전용 59㎡이 11점, 전용 58·55·51㎡가 각각 8점이었다. 과천주암 전용 84㎡가 10점, 양주회천 전용 59㎡는 6점이다. 신혼부부 특공은 우선공급 최고 배점이 13점이다. 잔여공급은 2순위 추첨으로 결정된 양주 회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노부모 특공의 지구별 당첨선은 하남교산 전용 59㎡가 1890만원, 전용 51㎡가 1296만원, 전용 55㎡가 700만원, 전용 58㎡가 284만원이다. 과천주암 전용 84㎡가 1030만원, 양주회천 전용 59㎡는 162만원을 기록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 교산 2480만원, 양주 회천 1070만원, 과천 주암 220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은 시흥 하중 5~8점, 과천 주암 5~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시흥 하중 3~7점, 과천 주암 3~10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