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1명 신규 확진…거제 목욕탕 관련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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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81명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거제 각 18명, 김해 17명, 진주 13명, 통영 8명, 창녕·남해 각 2명, 사천·의령·함양 각 1명이다. 해외 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45명이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4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거제 목욕탕 관련 8명, 김해 요양병원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이 밖에 2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9천614명(입원 2천419명, 퇴원 1만7천116명, 사망 7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창원·거제 각 18명, 김해 17명, 진주 13명, 통영 8명, 창녕·남해 각 2명, 사천·의령·함양 각 1명이다. 해외 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45명이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4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거제 목욕탕 관련 8명, 김해 요양병원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이 밖에 2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9천614명(입원 2천419명, 퇴원 1만7천116명, 사망 7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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