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여가수들 뭉쳤다…보아부터 에스파까지 유닛 출격
입력
수정
SM, 새 프로젝트 '걸스 온 탑' 시작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프로젝트 '걸스 온 탑(Girls On Top, GOT)'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유닛 '갓 더 비트'
보아·태연·효연·슬기·웬디·카리나·윈터 7인 조합
'걸스 온 탑'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첫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조합과 매력의 유닛들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갓 더 비트'는 강렬한 댄스 곡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슬기·웬디, 에스파 카리나·윈터로 구성됐다.
'갓 더 비트'는 내년 1월 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신곡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도 공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