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제약, 유상증자 결정에 17%대 급락…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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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유상증자 소식에 27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28% 내린 4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천47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앞서 경남제약은 채무상환자금 등 약 38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주당 3천650원에 신주 1천80만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는 지분가치 희석 효과 때문에 주가 하락 재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28% 내린 4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천47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앞서 경남제약은 채무상환자금 등 약 38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주당 3천650원에 신주 1천80만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는 지분가치 희석 효과 때문에 주가 하락 재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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