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등 경기 12곳 한파주의보…수원 등 19곳은 한파경보 해제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 등 경기도 내 12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용인·파주·광주·양주·이천·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도내 나머지 19개 시군의 한파경보는 같은 시각 해제됐다.

해제된 지역은 수원·고양·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의정부·김포·광명·군포·하남·오산·구리·의왕·과천이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