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결항 또 결항…美 '항공 대란' 장기화 조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된 미국의 ‘항공대란’이 27일(현지시간)까지 나흘째 이어졌다. 사흘간 300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된 데 이어 미 북서부 태평양 연안에 폭설과 한파가 닥치면서 이날에도 1000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됐다.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제공항 전광판에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목록이 표시돼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