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탓에 금융주 큰 폭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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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아 고배당주로 꼽히는 종목들의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8분 기준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8.25%) 내린 1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7.55%), NH투자증권(-7.35%), DB손해보험(-6.60%), 삼성화재(-6.53%) 삼성카드(-6.26%) 등 주로 금융주들의 주가가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통상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되면 고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들은 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9일 오전 9시28분 기준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8.25%) 내린 1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7.55%), NH투자증권(-7.35%), DB손해보험(-6.60%), 삼성화재(-6.53%) 삼성카드(-6.26%) 등 주로 금융주들의 주가가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통상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되면 고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들은 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