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경, 새해 해맞이 연안사고 예방 안전관리 강화
입력
수정
해맞이 인파 몰리는 곳에 경찰관·경비함정·순찰차 등 배치 동해해양경찰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29일부터 31일까지 방파제와 갯바위 등 주요 장소에 인명구조함, 안전펜스 등 주요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어선·레저기구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안전 계도를 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 아침 6시부터 해맞이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갯바위, 방파제 등 주요 위험지역에는 경찰관 100여 명과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7척, 순찰차 10대를 배치한다.
또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운영해 해맞이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소규모 가족 단위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새해 첫날 아침 6시부터 해맞이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갯바위, 방파제 등 주요 위험지역에는 경찰관 100여 명과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7척, 순찰차 10대를 배치한다.
또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운영해 해맞이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소규모 가족 단위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