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유, 김은희 작가와 손잡나…'악귀' 주인공 물망

공유, 김은희 작가 신작 출연 논의

김태리에 이어 공유까지
'악귀' 기대감 UP
공유/사진=한경DB
배우 공유가 김은희 작가와 만난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공유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앞서 김태리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았던 만큼 공유의 출연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악귀'는 '시그널', '킹덤', '지리산'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가 지난 9일 광고주 대상 쇼케이스에서 "2022년 최고의 기대작,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 찾아온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공유는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MBC '어느 멋진 날', '커피프린스 1호점', tvN '도깨비'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히트시키며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해 왔다.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서도 최연소 우주항공국 탐사대장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역시 공유"라는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의 세계적인 인기로 공유 역시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상황. 김은희 작가와 호흡에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는 이유다. 한편 '악귀'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