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아파트서 불…주민 3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9일 오후 4시 41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26층짜리 아파트의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 만인 오후 5시 3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잠시 의식을 잃기도 했으나, 다시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방화가 의심되는 지점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