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27대 회장에 육정학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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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제27대 회장으로 육정학 전 경기대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육 회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다양한 영화평론·영상 연출 경험 등을 갖추고 있다. 평론집 <영화의 소통과 현상1.2> 등을 썼으며, 국제문화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관계자는 "평론의 전문성 및 다양성 확보, 국내외 영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총무이사로는 서곡숙(세종대 겸임교수, 서울시 영상진흥위원회 위원장, 르몽드 아카데미원장), 기획이사로는 김경욱(영화평론가, 세종대 강사), 출판이사로는 성일권(영화평론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을 선임했다. 홍보이사는 지승학(영화평론가, 고려대 연구교수), 재무이사는 이용철(영화평론가, 씨네21 기자)이 맡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한국영화를 비판적으로 고찰해 한국영화문화와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됐다. 매년 '영평상 수상자(작)'과 ‘영평 10선’도 발표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육 회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다양한 영화평론·영상 연출 경험 등을 갖추고 있다. 평론집 <영화의 소통과 현상1.2> 등을 썼으며, 국제문화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관계자는 "평론의 전문성 및 다양성 확보, 국내외 영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총무이사로는 서곡숙(세종대 겸임교수, 서울시 영상진흥위원회 위원장, 르몽드 아카데미원장), 기획이사로는 김경욱(영화평론가, 세종대 강사), 출판이사로는 성일권(영화평론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을 선임했다. 홍보이사는 지승학(영화평론가, 고려대 연구교수), 재무이사는 이용철(영화평론가, 씨네21 기자)이 맡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한국영화를 비판적으로 고찰해 한국영화문화와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됐다. 매년 '영평상 수상자(작)'과 ‘영평 10선’도 발표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