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틀째 TK 일정…대구 선대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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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30일 대구·경북(TK) 방문 이틀째 행보를 이어간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 상동의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열리는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다. '보수 심장부'인 대구 민심을 붙잡을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맞춤형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31일 0시를 기해 사면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은 만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선대위 출범식에 앞서 윤 후보는 독립유공자 52명의 묘역이 있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고, 대구시당에서 TK 지역언론과 기자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로봇' 관련 회사 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한다.
윤 후보는 이어 경북 칠곡으로 이동해 6·25전쟁 최후 방어선을 지켜낸 '다부동 전투' 전적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 및 유가족과 차담회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경북 영주로 이동해서는 아마존에서 판매 열풍을 일으킨 '호미 장인' 석노기 씨의 영주대장간을 찾는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 상동의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열리는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다. '보수 심장부'인 대구 민심을 붙잡을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맞춤형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31일 0시를 기해 사면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은 만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선대위 출범식에 앞서 윤 후보는 독립유공자 52명의 묘역이 있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고, 대구시당에서 TK 지역언론과 기자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로봇' 관련 회사 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한다.
윤 후보는 이어 경북 칠곡으로 이동해 6·25전쟁 최후 방어선을 지켜낸 '다부동 전투' 전적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 및 유가족과 차담회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경북 영주로 이동해서는 아마존에서 판매 열풍을 일으킨 '호미 장인' 석노기 씨의 영주대장간을 찾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