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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요키시와 4년째 동행…130만달러 재계약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에릭 요키시(32)와 4년 연속 동행한다.
키움 구단은 요키시와 총액 13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50만달러였던 요키시의 연봉 총액은 이후 70만달러(2020년), 90만달러(2021년), 130만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2019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요키시는 작년까지 세 시즌 동산 41승 25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31경기에 등판해 16승 9패, 평균자책점 2.93을 올려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고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과 더불어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요키시는 구단을 통해 "2022시즌도 히어로즈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목표는 항상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팀에서 내게 기대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내년 시즌 건강하게 완주해 팀의 첫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요키시를 비롯해 새 우완 투수 타일러 에플러(28·총액 40만달러), 강타자 야시엘 푸이그(31·총액 100만달러)로 2022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연합뉴스

키움 구단은 요키시와 총액 13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50만달러였던 요키시의 연봉 총액은 이후 70만달러(2020년), 90만달러(2021년), 130만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2019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요키시는 작년까지 세 시즌 동산 41승 25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31경기에 등판해 16승 9패, 평균자책점 2.93을 올려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고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과 더불어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요키시는 구단을 통해 "2022시즌도 히어로즈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목표는 항상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팀에서 내게 기대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내년 시즌 건강하게 완주해 팀의 첫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요키시를 비롯해 새 우완 투수 타일러 에플러(28·총액 40만달러), 강타자 야시엘 푸이그(31·총액 100만달러)로 2022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