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 비엠아이 회장, 제주대에 발전기금 또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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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김창희 비엠아이 회장이 지난 29일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19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모교인 제주대에 1억원씩 기부, 올해까지 총 3억원을 쾌척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인 김 회장은 제주도와 제주대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이다.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으로 근무할 당시 2007년 태풍 나리로 제주도가 큰 피해를 보자 그룹으로부터 복구기금 10억원을 끌어냈고, 제주대에 16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제30대 재외서울특별자치도민회장을 역임했던 김 회장은 올해 서울도민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회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제주도민회 장학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으로 근무할 당시 2007년 태풍 나리로 제주도가 큰 피해를 보자 그룹으로부터 복구기금 10억원을 끌어냈고, 제주대에 16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제30대 재외서울특별자치도민회장을 역임했던 김 회장은 올해 서울도민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회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제주도민회 장학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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