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페루 무속인, 바이든·푸틴 사진 놓고 새해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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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수도 리마에서 무속인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을 들고 새해를 맞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매년 시행되는 이 의식에서는 새해의 정치·사회적 전망에 대한 예언이 이뤄진다. 무속인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되고 세계 지도자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대지의 신에게 기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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