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 밝힌 컨테이너선…코로나에도 수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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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코로나19 리스크가 재확산됐지만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올해 누적 수출액은 역대 최대이던 2018년 기록(6049억달러)을 넘어섰다. 30일 수출 컨테이너 선적 작업 중인 부산항 신선대·감만부두에 조명이 환하게 켜져 있다.
부산=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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