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전날 99명 감염…누적 확진자 1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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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9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40명, 익산 17명, 군산 15명, 남원·고창 각 5명, 김제·완주 각 4명 등이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종교시설, 목욕탕 등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568명으로 늘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다음 주 중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사적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무시한 모임이 여전히 만연한 상태"라면서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전주 40명, 익산 17명, 군산 15명, 남원·고창 각 5명, 김제·완주 각 4명 등이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종교시설, 목욕탕 등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568명으로 늘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다음 주 중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사적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무시한 모임이 여전히 만연한 상태"라면서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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