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총리 "2022년 국내총생산 3~5%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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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리셴룽(Lee Hsien Loong) 총리가 신년사에서 올해 싱가포르 GDP 성장률이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들은 리 총리의 발언을 전하며 "올해는 싱가포르 경제에 전환기가 될 것이며, 싱가포르 경제는 올 한 해 꾸준한 회복과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회복에 맞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리 총리는 "오늘부터 발효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을 포함한 세계 무역 파트너들과의 관계 심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종합적인 상계 제도 개편과 함께 GST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GST는 소득세 및 재산세를 포함하는 싱가포르 세금 및 이전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싱가포르 발전의 다음 단계를 위한 정부 재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GST 인상을 예고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들은 리 총리의 발언을 전하며 "올해는 싱가포르 경제에 전환기가 될 것이며, 싱가포르 경제는 올 한 해 꾸준한 회복과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회복에 맞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리 총리는 "오늘부터 발효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을 포함한 세계 무역 파트너들과의 관계 심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종합적인 상계 제도 개편과 함께 GST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GST는 소득세 및 재산세를 포함하는 싱가포르 세금 및 이전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싱가포르 발전의 다음 단계를 위한 정부 재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GST 인상을 예고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