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록원 7일 개원…기초지자체 최초 기록물 관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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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기록원'이 오는 7일 흥덕구 복대동에서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청주기록원은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설립되는 영구 기록물관리기관이다. 청주기록원은 시와 산하기관뿐 아니라, 유관 단체, 민간 등과 관련된 각종 기록을 수집·관리할 예정이다.
이 기록원은 현재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지역 사진과 영상 등 42만여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청주기록원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의 옛 기록 디지털 스캐닝, 시민기록 활동가 좌담회, 기록자치방안 탐구 세미나 등의 개원기념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기록원은 전국 최초의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이라며 "청주의 다양한 기록문화를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기록원은 현재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지역 사진과 영상 등 42만여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청주기록원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의 옛 기록 디지털 스캐닝, 시민기록 활동가 좌담회, 기록자치방안 탐구 세미나 등의 개원기념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기록원은 전국 최초의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이라며 "청주의 다양한 기록문화를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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