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상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꽃으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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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사장 신년사…고품질 물 생산·댐과 하천 통합관리 등 역점 한국수자원공사가 탄소중립을 위해 수상태양광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올해 업무를 추진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물, 에너지, 도시, 그리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간 연결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점 추진안 중 하나가 다목적댐을 거점으로 한 수상 태양광 사업이다.
박 사장은 "수상 태양광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신재생에너지의 꽃으로 키우겠다"며 "물로 특화한 신재생에너지가 탄소중립 시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수열 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수열 에너지를 민간과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섬진강 유역 디지털 트윈(가상 쌍둥이) 5대강으로 확대, 댐·하천 통합관리 체계 마련, 낙동강 하구 수생태계 복원, 식품위생 수준의 수돗물 공급, 지방상수도 선진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순수(超純水·ultrapure water) 분야 연구, 도시홍수 통합 관리,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개발 지원 강화 등도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중점 추진안 중 하나가 다목적댐을 거점으로 한 수상 태양광 사업이다.
박 사장은 "수상 태양광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신재생에너지의 꽃으로 키우겠다"며 "물로 특화한 신재생에너지가 탄소중립 시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수열 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수열 에너지를 민간과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섬진강 유역 디지털 트윈(가상 쌍둥이) 5대강으로 확대, 댐·하천 통합관리 체계 마련, 낙동강 하구 수생태계 복원, 식품위생 수준의 수돗물 공급, 지방상수도 선진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순수(超純水·ultrapure water) 분야 연구, 도시홍수 통합 관리,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개발 지원 강화 등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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