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산불 약 2시간 만에 진화…60대 실화자 조사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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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2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수산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특수진화대·산림공무원·소방대원 등 인력 46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뒷불을 감시 중이다. 또 화목보일러 재를 무단 투기한 혐의로 60대 주민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화목보일러 등 사용이 잦아지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불씨 관리 소홀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특수진화대·산림공무원·소방대원 등 인력 46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뒷불을 감시 중이다. 또 화목보일러 재를 무단 투기한 혐의로 60대 주민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화목보일러 등 사용이 잦아지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불씨 관리 소홀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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