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4명 신규 확진…학교·어린이집 매개 연쇄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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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감염원 불명 확진 이어져…오미크론 1명 늘어 누적 18명 울산에서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시는 이들이 울산 7020∼705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2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1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캐나다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와 학원 등을 매개로 번진 연쇄 감염으로 4명이 추가 확진,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또 북구 A초등학교 관련 자가격리자 3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50명이 됐다.
동구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울주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18명이 됐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중구 11명, 남구 4명, 동구 3명, 북구 10명, 울주군 6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후 변이 감염이 확정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18명이 됐다.
/연합뉴스
2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1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캐나다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와 학원 등을 매개로 번진 연쇄 감염으로 4명이 추가 확진,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또 북구 A초등학교 관련 자가격리자 3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50명이 됐다.
동구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울주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18명이 됐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중구 11명, 남구 4명, 동구 3명, 북구 10명, 울주군 6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후 변이 감염이 확정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18명이 됐다.
/연합뉴스